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 개시…6000억원 규모 청년·서민 참여 확대 및 세제혜택 강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 개시…6000억원 규모 청년·서민 참여 확대 및 세제혜택 강화
지난 5월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6000억원 규모의 2차 판매를 오는 9월 30일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국민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24개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9월 8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펀드는 지난해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과 정부의 후순위 재정지원금 1200억원까지 포함해 총 7200억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자금은 대형 2개사, 중형 4개사, 소형 4개사 등 총 10개 자펀드 운용사에 분산 투자됩니다.
대형 자펀드로는 디에스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중형에는 브레인자산운용, KB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소형 운용사로는 디비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토러스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이 선정되어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운용을 목표로 합니다.
투자 대상은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로봇 등 12대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합니다.

각 자펀드는 결성액의 최소 60% 이상을 이들 주력 분야에 투자하며, 30% 이상은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유상증자,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을 통해 혁신기업 육성에 힘을 보탭니다.
가입 제도도 1차보다 개선되어, 기존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자는 2차 상품에 중복 가입할 수 없으며, 청년·서민 전용 판매 물량은 기존 전체의 20%에서 50%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 투자가 어려웠던 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입니다.
판매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첫 주에는 은행과 증권사 각각 40%·60% 한도로 온라인 비중을 제한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2주 차부터는 제한을 해제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가 5년간 적용되며, 연간 최대 1억원, 5년간 총 2억원의 가입 한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5년 만기의 환매금지형 상품이라 중도 해지는 불가능하며, 3년 이내 가입한도를 초과해 양도 시에는 세액 추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행정안전부,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도 도입해 가입자의 소득 증빙 서류를 자동으로 확인하도록 해 간편한 가입을 지원합니다.
이번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첨단산업 육성과 국민 경제 참여의 교두보로서, 혁신 성장과 국민 자산 형성을 동시에 도모할 중요한 정책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에 준비해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