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물 공급 횡성댐 만으로는 부족
2024. 11. 9. 09:18ㆍ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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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물 공급 횡성댐 만으로는 부족
원주시는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시민 36만 7천여 명이 필요로 하는 1일 급수량은 14만 톤으로, 횡성댐의 정수된 물 7만 톤과 원주 소초면 장양리 취수장에서 섬강의 하천수를 취수·정수한 물 7만 톤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장양리 취수장의 물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해 매월 시행하는 먹는 물 수질 검사에서 60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급수 체계의 횡성댐 일원화를 제안하고 있으나, 2040 국가수도기본계획(2022년 10월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횡성댐의 물 공급능력은 하루 최대 12만 톤으로 현재 원주와 횡성지역의 최대 필요 용수량인 17만 톤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국가가 표방하는 가장 기본인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횡성댐 광역상수도 용량 증설과 송수관로의 이중관로 설치 계획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의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 공급은 시민의 생존과 밀접한 기본권인 만큼 원주시는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제일(第一)의 원칙으로 두고, 수돗물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확산하지 않도록 수질 검사 결과를 포함한 객관적 사실을 지속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물 공급 횡성댐 만으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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