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호응

2024. 4. 20. 20:32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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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호응

정보 :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호응이 크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6억 6,710만원의 예산으로 6,671명의 어르신에게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3월에 1차 950명, 4월에 2차로 450명에게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어르신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해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늘어나는 고령인구가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고령운전자 차량 부착용 표식(실버마크) 배부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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