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천안역 서부광장 방향 기존 보행통로와 임시 보행통로를 병행 운영한다.
9일부터 기존 보행통로는 폐쇄되며 임시 보행통로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사 과정에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 및 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첫삽 2027년 1월 준공 목표 (2) | 2025.06.21 |
---|---|
성남시 야구의 신 김성근 야구감독 24일 시청서 강연 (0) | 2025.06.19 |
충청북도 2025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 개막 (3) | 2025.06.06 |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0) | 2025.06.06 |
인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보행자 안전 강화 (2) | 2025.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