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2024. 5. 29. 08:11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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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정보: 충북도청 제공

충청북도는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중소, 중견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기초수준의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기초수준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수준 스마트공장을 4개 지자체(충북도, 경남도, 광주광역시, 전남도)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 10개 사를 지원하고,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6,000만원(도비 3,000만원, 삼성전자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를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과 같은 삼성전자의 추가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고, 참여 희망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까지 참여의향서를, 6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은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의 비중이 크고, 제조업체의 비용부담, 운영인력 부족 등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만큼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한 스마트화 진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과 민간이 상생해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39개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163개사(구축 103개사, 컨설팅 60개사) 등 약 45억원의 지방비를 들여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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