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 개발 구상안 착수

서울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 개발 구상안 착수

자료 : 서울시

서울시가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지상에 있던 철도 공간을 지하로 내리고, 그 지상공간을 개발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여 3월 중에 용역 발주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내의 국가철도의 지상구간의 현황을 보시면 총 길이는 71.6KM로 6개의 노선과 도시철도 4개의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부선과 경의선, 경원선과 경춘선, 경인선, 중앙선 그리고 지하철 2~4호선, 7호선 구간은 위에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는 앞서섯 2023년에 수립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서 지상철의 전체 구간을 장기적으로 지하로 넣고, 지상의 구간을 문화와 상업, 그리고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입체복합 개발 등의 방은을 담은 바 있었다. 

지상철 구간이 포함되어진 자치구 15곳을 포함하여 TF를 구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을 하고, 여론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 역시 자문단을 조직해 도시, 조경, 건축과 철도, 교통, 부동산 등 기본 구상의 수립 방향을 설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의선 숲길과 프랑스 파리의 리브고슈 등의 자상철도 지하화 계획, 상부 공간을 개발하고 활용한 다양한 국내 그리고 해외의 사례를 참고해 미래형 거점공간으로 또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매우 기대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빠른 계획이 실현 단계로 거듭나길 기원해 봅니다.

 

서울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개발 구상안 착수 관련 내용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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