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보은청년 all來 최종 선정

2024. 5. 13. 16:41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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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보은청년 all來 최종 선정

정보: 충북도청 제공

-청년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보은 청년 all 來, 국비 80억원 확보

-단독주택 70호 조성, 청년창업프로그램 지원으로 청년인구유입 기대

-보은군·읍 죽전리 청년 주거·생활 향유를 위한 최고의 입지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보은 청년 all 來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사업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통합공모에 참여하여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전국 3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보은 청년 all 來는 서면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공모사업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총사업비 379억원(국비80, 지방비299)이 투입되는 보은 청년 all 來는 지방이전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청년 창업아카데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는 보은군·읍 죽전리는 보은읍 중심에 위치해 학교·병원·공공청사 등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사업지내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 100호, 온누림플랫폼, 군민친화형체육센터, 결초보은어린이놀이터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이 확정되어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보은 청년 all 來의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보은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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