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 아스타 등 8만본 식재… 10월까지 만개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메리골드,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식재해, 가을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꽃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은 9월 추석연휴가 지난 후에도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