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9월 첫 공사 발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9월 첫 공사 발주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7월 2,934억 원 규모의 차량 제작 계약 및 착수에 이어 본격적인 공사 발주에 돌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2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조 5,069억 원으로 확정된 실시설계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결과와 공사 발주 계획, 45개 트램 정거장의 위치와 디자인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총사업비는 지난 2월 기본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조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총사업비는 기본설계 이후 진행된 실시설계 결과에 따른 물량변동 내역과 물가상승분(당초 22년 기준→23년 기준, 95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