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동노선은 8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9월 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3509.53에서 80.52포인트 상승한 3590.05를 기록했습니다.

노선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1FEU(12미터 컨테이너 1개)당 1만 324달러로, 전주 대비 278달러 상승했고, 미주 서안 노선도 7242달러로 302달러 올랐습니다.
반면 유럽 노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운임이 전주 대비 73달러 감소한 2643달러를 기록했고, 지중해 노선도 115달러 내려간 3442달러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중동 노선은 8주 연속 상승을 멈추고 1TEU당 6135달러, 전주 대비 4달러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남미 노선은 1TEU당 9616달러로 178달러 올랐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도 2640달러로 169달러 상승해 꾸준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운임 상승과 하락이 혼재하는 가운데, 미주·남미·호주 노선 중심의 강한 수요와 유럽·중동 노선의 상대적 조정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글로벌 공급망과 상품 수요 변화, 에너지 가격, 지정학적 요인 등 복합적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도 각 지역별 수요와 정책,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해운운임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니,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은 세밀한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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