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국, 아동 비만 해결 위해 학교 급식 튀김류 전면 배제·영양 기준 대폭 강화

해외

by 에프디비엔 경제 2026. 4. 14. 17:26

본문

반응형

영국, 아동 비만 해결 위해 학교 급식 튀김류 전면 배제·영양 기준 대폭 강화

급증하는 아동 비만에 대응한 학교 급식 대대적 개편

영국 정부는 아동 비만 문제가 심각해지자 10년 만에 학교 급식 영양 기준을 전면 개편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이번 개편안은 특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급식에서 퇴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튀김류 및 고염·고지방 가공식품 전면 배제

감자튀김, 생선튀김, 치킨너깃 등 기름에 튀긴 식품은 급식 메뉴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기존에는 주 2회까지 허용됐으나, 현장의 미준수 문제를 반영해 아예 금지 조치로 전환됐습니다.

 

피자, 페이스트리, 소시지롤 등 고지방과 고염분 가공식품도 엄격히 제한됩니다.

 

당류 섭취 제한과 건강한 식단 구성 강화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등 당 함량이 높은 디저트는 주 1회로 줄이고, 디저트의 절반 이상은 과일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또한 급식 음료는 물, 우유, 저당 음료로 제한하며, 당 함량 높은 과일주스는 제외 대상입니다.

 

모든 주식 메뉴에는 채소나 샐러드를 반드시 포함하고, 통곡물과 콩류 사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아동 비만 현황 및 개편 필요성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유치원 및 초등학생 24%가 과체중 또는 비만입니다.

 

초등학교 졸업 시점에서는 3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로 나타났으며, 당류 섭취는 권장량을 크게 초과하고 식이섬유 섭취 부족은 90%를 넘는 등 아동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급식 운영 투명성 강화 대책

각 학교는 급식 메뉴와 영양 기준을 온라인에 공개해야 하며, 급식 기준 준수를 점검하는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투명성 강화는 급식 품질 향상 및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장관의 강력한 의지와 향후 계획

브리짓 필립슨 교육장관은 한 세대 만에 가장 큰 폭의 학교 급식 개편이라며 형식적인 기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식단 개선에 이르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재구성 된 사진들)

영국, 아동 비만 해결 위해 학교 급식 튀김류 전면 배제·영양 기준 대폭 강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