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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20년 초과 구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최대…신축 대비 부담 낮아 수요 증가

Economy/부동산

by 에프디비엔 경제 2026. 8.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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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20년 초과 구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최대…신축 대비 부담 낮아 수요 증가

 

한국부동산원이 8월 5일 발표한 월간 연령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에 따르면...

 

2026년 7월 서울에서 준공 20년을 초과한 구축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1.45%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 전셋값은 1.03%, 5년 초과~10년 이하 준신축은 1.24%, 10년 초과~15년 이하는 1.33%, 15년 초과~20년 이하 아파트는 1.21% 각각 상승해 전반적으로 신축 및 준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름에 따라 전세 수요가 상대적으로 보증금 부담이 덜한 구축 아파트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올해 1월 0.65% 상승을 시작으로 5월 한 차례를 제외하면 매달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되어왔습니다. 이

 

는 지난해와 비교해 신축과 준신축 아파트의 상승률이 우세했던 흐름에서 전반적인 전세시장 수요가 구축 아파트로 분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된 양상입니다.

실제 강남구 역삼동 역삼럭키 전용 84㎡ 구축 아파트는 지난달 전세 11억 원에 계약되며, 처음으로 전셋값이 11억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이처럼 준공 20년 이상인 구축 아파트는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신축 아파트 대비 수억 원 낮은 보증금으로 전세를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신축·준신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 아파트로 수요가 확산하는 것이라 설명하며 재건축 호재가 있는 구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세 시장 내 양극화 현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서울 전세시장은 신축과 구축 간 전세가격 차이가 점차 벌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은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지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가능성이 높은 구축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투자 가치나 주거 안정 측면에서도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들)

지난달 서울 20년 초과 구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최대…신축 대비 부담 낮아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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