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 추진 본격화
충청북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 추진 본격화충청북도가 가칭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10. 8일(화)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항공 분야 전문가들과 특별법 필요성 및 추진 시기, 기대효과 등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내년 중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착수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달중 법안 구성작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 일정 등을 조율해, 금년 중(제418회 국회 정기회) 특별법 발의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예타 면제와 건설 주변 지역 지원, 국가재정지원 등 기존 타공항 건설 특별법과 유사한 현실성 있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