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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일본 시스템 반도체 업체 로옴 인수 추진…일본 최대 파워 반도체 기업 탄생 가능성

Economy/경제(산업·정책)

by 에프디비엔 경제 2026. 3.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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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일본 시스템 반도체 업체 로옴 인수 추진…일본 최대 파워 반도체 기업 탄생 가능성

덴소의 로옴 인수 추진과 배경

일본 자동차 부품 대기업 덴소가 일본의 주요 시스템 반도체 업체 로옴에 약 1조 3000억 엔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월 6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파워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내 최대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현재 덴소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로옴 전 주식을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로옴은 인수 수용 여부 판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상태입니다.

 

만약 거부할 경우 덴소가 적대적 M&A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워 반도체 업계 재편과 경제산업성의 역할

파워 반도체 산업은 중국 기업들의 급성장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간 재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덴소는 기존에 후지전기와, 로옴은 도시바와 협력하는 구조였으며, 이번 인수 제안으로 기존 협력 구도가 대폭 변화할 전망입니다.

 

작년 5월 양사가 아날로그 반도체 공동 개발을 발표하며 협업을 확대해 왔으나, 이번 인수 추진은 업계 구조조정이 M&A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는 신호로 평가됩니다.

 

로옴의 경영 상황과 전망

로옴은 지난해 1분기에 500억 엔 적자를 기록하며 12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지만, 올해 1분기에는 100억 엔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바와의 협력 과정에서 중국 기업과의 기술 협력 갈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점도 덴소 인수 제안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덴소는 차세대 파워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와 설계·생산을 아우르는 수직통합 전략을 추진 중이며, 로옴 인수 시 기존 협력 관계와의 균형 맞추기가 주요 이슈가 될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재구성 된 사진들)

덴소, 일본 시스템 반도체 업체 로옴 인수 추진…일본 최대 파워 반도체 기업 탄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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