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수도 니아메의 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해 20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니제르 정부는 베냉, 프랑스, 코트디부아르가 이번 공격에 배후로 연루되었다고 강하게 추궁했으나, 베냉 정부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한편 니제르군과 러시아군이 보안 구역을 방어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밤부터 시작된 이번 공격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며 주민들은 현지에서 1시간이 넘는 총성과 폭발음을 들었습니다.
위성 사진에는 활주로 인근 일부 구역과 격납고 지붕이 부분적으로 파괴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건 당시 민간 항공기 3대도 공격을 받아 타격을 입었으며, 니제르 군사정권은 이 공격으로 프랑스인 1명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하고 니제르 군인 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수의 항공편은 사건 이후 밤새 도착하며 공항 기능은 일부 복구됐으나, 공항 주변 군사지구 입구는 무장 병력에 의해 여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니제르 대통령 압두라하마네 치아니는 프랑스, 베냉, 코트디부아르 정부에 공격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으나 베냉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지하디스트 활동을 추적하는 SITE 인텔리전스 그룹은 IS 계열 뉴스통신사 ‘아마크’의 보도를 인용해 IS 전사들이 니제르군 군사기지가 있는 공항 내를 기습해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니제르는 사헬 지역의 말리,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알카에다와 IS 연계 지하디스트 단체들과 과거부터 심각한 전투를 벌여왔으며, 지난해만 해도 틸라베리 지역에서 120명 이상이 사망하는 공격과 미국인 조종사 납치 사건이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안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단순한 테러를 넘어 지역 내 복잡한 국제 관계와 군사적 긴장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사건으로, 사헬 지역의 안보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니제르와 인접 국가들, 그리고 국제사회가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지역 안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재구성 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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